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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및 증류소이야기28

녹듀 이지만 아녹Ancnoc임.... Knockdhu Distillery 녹듀냐 아녹이냐​​싱글몰트 위스키를 접하다 보면 증류소 이름과 제품이 이름이 다른 경우가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아녹을 만드는 녹듀 증류소  녹듀(Knockdhu게일어로 검은언덕) 증류소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의 에버딘셔와 스페이사이드의 밴피셔의 경계인노크(knock) 에 위치힌 19세기 후반 존 모리슨 바로 DCL의 대표가직접 땅을 구매하여 설립한 몰트 증류소이다 ​설립자 존 모리슨은 주변에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샘이 있으며그 주변이 일급 보리를 구할수 있는데다 피트 위스키를 생산할 수 있는이탄도있다는 걸 알고 보통 다른 증류소를 매입하던 행보와 다르게직접 구매 건설 운영을 시작했던 걸로 보인다.( DCL에서 이런 사례는 녹듀뿐이다)​​Knockdhu는 1980년대 초반까지 DCL에서 .. 2024. 9. 6.
티니닉 증류소 (부제:강 건너 누구는 그렇게 공부를 잘한다는데....) Teaninich distillery소유 디아지오위치 alness ​티니닉 증류소가 위치한 알네스에는유명한 증류소가 있으니 바로 달모어 증류소강하나를 경계로 서로 마주하고있다고 한다​현재 조니워커 블렌디드 몰트를 공급하고 있고 현재 티니닉의 현재 생산량은 연간 900만 리터이나 곧 두배로 늘어날 예정이며 ​같은 부지에 연간 1000만 리터 규모의 증류소를 추가 건설중이 증류소는 티니닉과 다른 이름을 사용하고별도의 위스키를 생산할 계획이라고한다 (어라 나 이거 들어본거같은데.... 브로라 클라이넬리쉬 시즌2인가...)  특징 해머밀과 hammer mill(롤러로 곡물을 으깨는 것이 아니라 강철판 소위 해머로 곡물을 부수고 고운가루로 갈아주는 기계)매시필터 mash filtter 조합하여 사용한다고한다(매시.. 2024. 9. 6.
블랙 보모어 Black Bowmore 1964년에 스탠리 모리슨은 블렌딩용 원액을 많이 생산하기 위해서 증류 방식을 현대화하였고 (가열방식 석탄직접가열->스팀) 이러한 방식으로 첫 증류한 원액이 64년 11월 5일 이었고 이것을 스페인에서 가장 다크한 브라운 세리 퍼스트필 캐스크에 숙성을 하였다 그리고 숙성창고를 해수면보다 낮은 곳에 만들었는데 이것이 1번 저장고 즉 보모어의 보물창고였다 (1번 저장고에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일 기념 캐스크 또한 여기에 숙성되었다고함) 이 저장고의 특성이 해수면보다 낮은 관계로 축축 서늘한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엔젤스 쉐어도 연간 1%, 숙성역시 좀 더 서서히 숙성되어 장기간 숙성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있다. 이 후 이 위스키가 매우 특이한 위스키가 되었음을 깨닭은 사람들이 시커먼 위스키병에 병입 하였고.. 2024. 9. 6.
모리슨 보모어 Morrison's Bowmore 보모어 증류소 1779년에 개장하였고 아일라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 이름은 모래톱, 모래언덕 (그전에 오픈한 증류소가 있을지 몰라도 남아있는 것 중에서는)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했다는 증류소 2차 세계 대전 이후 스탠리 모리슨이 63년도에 인수하면서 모리슨 보모어 디스틸러리 Morrison's Bowmore Distillery로 명칭을 바꾼다 산토리가 2004년 보모어를 인수하기 전까지 출시됐던 모리슨 가문이 운영했던 시절의 보모어를 의미한다 지금은 없는 3마리의 갈매기가 그려진 라벨의 특징 (이 3마리 갈매기는 1971년 스탠리 모리슨 사망 이후 그의 아들 브라이언 모리슨이 바닷가 증류소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라벨을 제작 변경하였다고 함) 제작방식을 어떻게 바꾼 건지 이때부터 모리슨 시절.. 2024. 9. 6.
다프트밀 Daft Mill 로우랜드의 희망 다파트밀은 스코틀랜드에서 howe of fife 에 위차한 가족농장 증류소이다 위스키 지역으로 분류하자면 로우랜드로 분류된다 몇안되는 아마 유일할지도 처음부터 끝까지 자가 생산을 하는 증류소이다 즉 자신들이 직접 보리 농사를 짓고 생산된 맥아를 가지고 증류한다는 의미이다 (스프링뱅크로 따지자면 로컬발리 , 맥켈란은 estate 시리즈 생각하면된다) 보리뿐만아니라 육우사육 감자 당근 브로콜리 농사를 짓고 있으며 증류소 사업은 2003년부터 준비를 시작하여 건물을 수리 장비 설치하는데 2년이 걸렸고 2005년에 증류소 허가를 받아 증류를 시작하였고 첫번째 릴리즈는 2018년에 출시되었다 12년 숙성 버번캐스크 (2005년) 보통 새로운 증류소는 숙성하는동안 운영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진을 만들어서 판다든지,.. 2024. 9. 6.
패피 반 윙클 Pappy van winkle 버번계의 끝판왕 2000년부터 미친 하입을 만들어낸 패피 반 윙클 밀버번 부흥의 주역 중 하나다. 패피 반 윙클 23년의 경우 생산량이 고작 1년에 15병 내외라고 하니 더 미쳐버린 가격을 보여준다. -역사- 윌리엄 라루 웰러(W.L. Weller) 19세기 켄터키의 버번 디스틸러이다. 처음으로 밀을 레시피에 넣은 버번을 생산했던 디스틸러로 알려져 있다. 줄리안 패피 반 윙클은 윌리엄 라루 웰러의 판매원으로 일을 시작하였다 윌리엄 라루 웰러가 사망한 후 그는 동료들과함께 그는 스티첼(Stitzel) 증류소를 구입 병합하면서 스티첼-웰러(Stitzel-Weller) 증류소가 된다. 이후 금주법 시기랑 겹쳤는데, 운 좋게도 이들은 의약 목적의 위스키 생산허가를 받을 수 있었고 회사는 금주법을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게된다 이 .. 2024.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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