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모어 더글라스 랭 클랜 대니 오너 셀렉션 35년 (1989)
Bowmore (1989) clan denny the Owner’s selection
캐스크넘버: 18412
도수 :45.7%
캐스크타입: hogshead
증류년도 1989
병입년도2024
병입수: 217병
하프에 8만원에 시음해보았다


더글라스 랭(Douglas Laing) 레이블인 Clan Denny 에서
6개국 위스키 관련 바나 회사와 함께 출시한 바틀
참여국가는
-한국의 Water of life,
-타이완의 Drunken master,
-홍콩의 Cask bar,
-말레이시아의 the Dram ,
-일본의 bar Bacchus,
-아일랜드 Nancy’s
가 참여하였다.


-Taste Note-
Nose
복숭아 살구 구운빵 구수한 레몬
Palate
질감은 부드러운
섬유유연제 꽃향과 오이
비누 같은 향이 입안에서 퍼진다
약한 바닐라 열대과일 레몬샤베트
Finish
피니시는 짧은편 약스파이시
-총평-
-향과 맛이 차이가 심한 타입
향에서는 향수 같은 느낌의 노트가 없었으나
입에 들어가는 순간 전형적인 모리슨 보모어의 노트가 올라온다
-분명히 다른 노트도 있는데
향에 정신이 뺏겨서 다른 노트 찾기가힘들었다
-드라이하지는 않지만 많이 달지도 않다
약한 바닐라 레몬 샤베트 같은 청량감도 있으면
끝에 약한 스파이시로 마무리
-꽃향은 국화나 라벤더 같은 느낌, 미끌거리는 느낌이 있지만
심리적인건지 실제로 그런건지 지금 생각하면 아리송한편
많이 심하지는 않았다. 마녹모어보다는 덜 오일리한편?
-단조로운 맛이긴 하지만 볼륨감도 있고
끝에 적당한 쌉쌀함이 있어서 밸런스를 이룬다
-35년 고숙성감을 느낄수 있냐고 하면 애매하지만
모리슨 보모어가 궁금하다면 마셔볼 만한 그시절
캐릭터가 확실하게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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