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브레스트 Red Breast 15
증류소 :아이리쉬 디스틸러스
종류 : single pot still
캐스크정보 :Oloroso Sherry Casks / Bourbon Barrels
도수 :46%
월터 길베이와 알프레드 길베이라는 형제가1857년 런던에
(walter and Alfred Gilbey) "W&A Gilbay"
라는 회사를 설립하게 된다.
당시 영국이 프랑스 스페이 포르투칼 와인에 많은 세금을 부과하자
세금이 상대적 적은 같은 영국령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Cape 케이프 와인을(주정강화와인)수입해 막대한 이익을 올리게된다.
1866년 부터는 이렇게 와인을 수입하게 되면서
생긴 캐스크를 재활용하고 싶어했고
아일랜드 존 제임스 증류소와 협력하여
위스키를 판매하기 시작한다

당시에는 Castle grand JJ라는 이름에
라벨에 하얀색과 빨간색이 들어갔다고 한다.

당시 GilBey's 회장이 (조류 애호가)
레드브레스트를 언급하면서 1912년부터는
레드브레스트가 되었다고한다
아이리시 위스키만의 분류법인 싱글팟 스틸로 분류되는데
발아된 보리 즉 몰트와 발아되지않은 일반 보리를
섞어서 단식 증류기에 증류를 한다
아일랜드에서는 전통적으로 2~3회 증류 하며
레드브레스트는 3회 증류한다
위스키평론가 마이클 잭슨과
짐 머레이가 전통적이고 훌륭한 아이리쉬 위스키라고
호평한 바 있다
-Taste Note-
Nose
꿀에 절인 느낌이나 많이 달지 않은.
생강 진저 베리 익은 사과
물을 좀 첨가하자 은은한 꽃향도 남
Palate
바디감은 중간 , 질감은 부드러운 크리미한
사과 드라이한 단맛 뒤에 약 스파이시
Finish
중간 정도의 길이의 여운 견과류의 깔끔함
-총평-
-후에 다른 아이리쉬 위스키를
리뷰하겠지만 특유의 캐릭터가 서서히 보이는
-부쉬밀도 그랬지만 삼중 증류를 해서 그런지 깔끔하고
싱글 몰트보다는 블렌디드같은 크리미하게 부드럽다
- 과일향, 꽃향이 은은하다
-향은 특별히 호불호는 없을거 같은데
퍼필 위주의 씨간장 자극적 꾸덕
이것만 찾는 사람에게는 좀 낯선 노트
(저를 말한 겁니다)

-오일리한 곡물스런 느낌도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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