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드로낙 핸드필 13년 Glendronach Hand-Filled

오늘의 위스키는

 

글렌드로낙 증류소 방문시에 구할 수 있다는 핸드필 바틀

 

글렌드로낙 핸드필

Glendronach Hand-Filled

캐스크 타입: 올로로소 펀천

증류일: 2011.06.29

병입일:2024.08.02

숙성년도 13년

도수: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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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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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쿰쿰 오래된 포도, 자두, 산미는 적다

드라이한 바디감이 무거운 느낌

살짝 느껴지는 오렌지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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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te

처음에는 포도쥬스 처럼 넘어가지만

뒤에서 화사한 꽃향과 다크초콜릿

견과류 같은 맛이 터진다

대추나 과일을 설탕에 절인 듯한 노트

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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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sh

부드러우면 음용성이 좋다 여운은 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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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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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셔보는 글렌드로낙 핸드필이라서 기분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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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이지만 캐스크 영향을 잘 받았는지

숙성년도에 비해서 능력치가 준수하게 뽑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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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용성이 좋으며 특별히 오프노트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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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셜 12년이나 15년이 맵거나

레이어가 부족한것이 단점인데

쉐리의 과일 쿰쿰함은 강조되고

오크의 견과류 계피 대추 느낌이 드러나면서도

쓰거나 맵지 않아서 적당한 밸런스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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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나 단맛은 크게 강하지 않아서

글렌리벳15CS 비슷한거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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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필 13~15년 정도라면 드로낙 18년하고 비벼볼만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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