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베이Charbay R5 IPA맛 나는 홉향 위스키

샤베이 R5 Lot no5

49.5% French oak barrel

​

맥주를 증류해서 만드는 위스키 브랜드로

베어리퍼블릭의 Racer5 가 사용된 마지막 배치(단종이란 뜻일까?)

 

이게 이 위스키의 스피릿 기반이 되는 IPA맥주 racer5

숙성년수는 배치마다 다르지만

5번째 배치인 Lot no5는 5년 숙성이라고 함

타 배치는 6.5 년까지도 있음

 

Nose

맥주의 홉냄새

약간의 신? 요구르트보다는 달지 않은?

맥주가 원래 신맛이 있던가 일반적인 위스키와 증류스피릿이 전혀 다르다 보니

향도 완전히 처음 느끼는 향이라 난해한 느낌

​

Palate

IPA 특색이 담겨있어서 그런지

허브 같은 계열의 풀향

누군가는 바질이라고 하더라

과숙된 과일 같은 달지는 않은 맛 홍시 같은 떫은맛 (ipa 맥주가 좀 떫긴 하지)

​

Finish

씁쓸함(맥주홉의 ) 쓸쓸함이 아니다 (개그)

약간의 화사함

 

이색적인 위스키라 한번 가지고는

애를 온전히 파악이 안 될 듯 에어링좀 거치고 다시 먹어봐야 할 듯

​

추천할만하냐 하면 일단 초보자에게는 비추

맥주 좋아하는 분이면 바이알로 먼저 시음해주고 싶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