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뱅크 팔로 코르타도 10y(Spring bank Palo Cortado)

스프링뱅크에서는 SHERRY MATURAION 시리즈를 기획 진행 중이며

2012년 증류한 원액을 가지고 5가지 쉐리 캐스크를 숙성하여

2022년부터 차례대로 릴리즈 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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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PX 페드로 히메네즈를 출시를 시작하여

 

2023년에는 팔로 코르타도 2번째 가가 릴리즈되었다

 

가뜩이나 하입이 붙은 스뱅인데

1.그것도 한정판에다가

2.그것도 다들 미치는 쉐리캐스크에

3.그것이 앞으로 5개나 나올 예정이라 수집욕구까지 자극

미친듯이 하입이 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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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불과 10년 숙성임에도 불구하고 90~100만 원 이상이다

 

 

Nose

청포도와 사과향 사과 색이 갈변? 되어가면서 나는 달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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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te

사과 복숭아 같은 과일의 단맛에 특유의 약 피트 짠맛 감칠맛

팔로코르타도의 은은한 쉐리단맛이 길게 피니쉬가 이어짐

스뱅 일반 10년과 비교해도 맛이 좀 더 다양하며 볼륨감도 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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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야 있는데 이걸 100만 원 주고 살정도라면 선뜻 말은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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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라벨로 검정 빨강 검빨의....(또 라벨충 병 도짐)

이쁜 데다가 이게 5개나 나온다니

컬렉션으로 모으고 싶은 욕심이 안 날 수가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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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서 잔술로라도 먹어보니 역시 맛으로는 깔 수가 없는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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