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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에 스탠리 모리슨은
블렌딩용 원액을 많이 생산하기 위해서
증류 방식을 현대화하였고
(가열방식 석탄직접가열->스팀)
이러한 방식으로
첫 증류한 원액이 64년 11월 5일 이었고
이것을 스페인에서
가장 다크한 브라운 세리 퍼스트필 캐스크에
숙성을 하였다
그리고 숙성창고를 해수면보다 낮은 곳에 만들었는데
이것이 1번 저장고 즉 보모어의 보물창고였다
(1번 저장고에 엘리자베스 여왕 방문일
기념 캐스크 또한 여기에 숙성되었다고함)
이 저장고의 특성이 해수면보다 낮은 관계로 축축 서늘한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엔젤스 쉐어도 연간 1%, 숙성역시 좀 더 서서히 숙성되어 장기간 숙성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있다.
이 후 이 위스키가 매우 특이한 위스키가 되었음을 깨닭은 사람들이 시커먼 위스키병에 병입
하였고 이것이 전설의 블랙 보모어 시리즈의 시초가 되었다
1993 black bormore 29 y 2000병
1994 black bormore 30y 2000병
1995 black bormore31y 1800병
당시에 불과 200불에 팔려나갔던 블랙보모어들은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
그 해 경매에서 이 세트가 30배나 높은 가격에 거래되기 시작
현재 보모어 가격은
1번 에디션 4천3백만원
2번 에디션 4천만원
3번 에디션 3천만 후반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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