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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글라사 12Y, 샌드엔드, 포트소이 (부제:레이첼 누나는 신인가) 목동 위스키파크점에서 글렌글라사 제품들을 구매 가격은 12년 4500원 샌드엔드 5000원 포트소이 5500원 샌드엔드 Sandend 50.5도 세리 버번 만자니아 가격은 약 9만원 Nose 피크닉음료수 냄새? 복숭아나 열대과일의 트로피컬하면서 포도 셰리 향도 느껴진다 Palate 복숭아 파인애플과 같은 상큼한맛과 자몽과 같은 상쾌한 느낌이 주를 이룬다. 약간의 미네랄적인 느낌도 있는편 도수도 착하게 50.5 도 이다보니 볼륨감도 풍성한 느낌 Finish 피니쉬가 엔트리 라인업 치고는 엄청 길다 만자니아를 써서그런지 맛이 복합적인걸까 아니면 해변가 증류소라서 그런걸까 상큼한 느낌뒤에 계속 음미하게 되는 짭짤한 바닷가 여운이 길게이어진다 과일 버번 셰리를 다양하게 썼던 위스키들 중에서 이 가격에 이런 퀄리.. 2024. 9. 5.
글렌글라사 Glen glassaugh 증류소 이야기 글렌글라사 디스틸러리는 샌디드베이라는 아름다운 해변가에 위치한 증류소이다 글렌글라사의 뜻은 녹회색의 계곡이라는 뜻으로 증류소 주변의 아름다운 환경을 의미한다고한다.(수원지 이름도 글렌글라사) 지역적인 분류는 스페이 사이드에 해당되나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경계에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해안가에 위치한 증류소로 스페이사이드로서의 특성은 물론 해변지역의 특성도 가지고 있는 증류소이다 (피트위스키)James Moir가 1875년에 증류소를 에딘버셔의 Portsoy 에 최초로 세웠다고한다. James Moir의 가족이 운영하다가 이후 Highland Distillers Company에 매각되었고 1907년에 경영 악화로 폐쇄되었다 1960년대에 이르러 위스키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재개장을 거친뒤(19.. 2024. 9. 5.
웰러 C.Y.P.B (웰러의 신상 버번....실패한 조별과제같은 녀석같으니) 버펄로 트레이스가 커뮤니티 참여를 늘리고자 버번위스키 제조과정에 의견을 밝힐 수 있는 www.yourperfectbourbon.com 라는 사이트를 만든 뒤 당신이 생각하는 완벽한 버번은 어떤것이라는 의견을 받는다 가장 이상적인 버번을 만들기 위한 메시빌, 증류, 창고 위치, 숙성기간, 도수 홈페이지 메뉴에서 고를 수 있었고 가장 많은 의견을 받은 밀레시피, 8년 숙성(?) 웨어하우스 가장 높은 층, 97 프루프(47.5%)로 만들어진 CYPB라는 제품이 탄생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아니 버번을 안다는 놈들이 도수를 97프루프라고여?? 빼에엑 숙성 연도가 8년이라고여?? 적어도 12년 때려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버번을 안다는 놈들이 이렇게 투표할리가 없는데 이건 뭔가 음모가 있다..... 2024. 9. 5.
글렌드로낙21(2019병입)VS 글렌드로낙 싱글캐스크 1995 19y 페드로 히메네즈 글렌드로낙 21 2019년 병입 레이첼버전 도수는 48도 https://m.blog.naver.com/starlord84/223470045392 2019년 병입니니깐 비오피셜로 24년 숙성되었을수도 있다 가정하고 시음에 임했습니다. Nose 상큼함과 셰리 견과류 향 우디 함이 느껴진다 시간을 좀 흐르고 다시 맡아보니 좀 더 쿰쿰한 향도 느껴지더라 상콤과 쿰쿰 서로 너무 다른 개성 아닌가 Palate 바디감은 가벼운 편 스파이시함과 견과류 우디함이 올라올 때도 있지만 두 번째 마실 때는 삼 큼 함과 졸인 자두 포도 맛이 느껴진다 마실 때마다 다양한 맛이 느껴지는 게 신기한 부분 Finish 긴 피니쉬 견과류 은은한 단맛 1995 글렌드로낙 싱글캐스크 페드로 히메네즈 펀천 타이완 일본 한정바틀 Nose 셰리.. 2024. 9. 5.
보모어 데빌스 캐스크 릴리즈3 (악마는 셰리를 좋아해~!) 보모어 데빌스 캐스크 릴리즈3 (Nas) 1st Fill oloroso +Pedro Ximenez sherry cask 56.7% 700ml 보모어에서 오래된 전설이야기를 차용해서 만들었다는 바틀 악마가 마을에서 쫓겨 달아나다가 증류소에 숨어들었고 악마는 위스키 통으로 도망쳐서 그 이후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는 이야기 (그냥 마케팅적인 이야기일 듯) 처음 이 바틀 이름 들었을 때 데빌스셰어라는 게 있으니 직원들이 뒤로 빼돌린 뭐 뒷고기 캐스크 그런 건가? 생각한 바보가 접니다 보모어 데빌스 캐스크 릴리즈3는 단 6000병만 만들어졌고 영국에서 540병이 판매되었는데 위스키 익스체인지에서 단 2분 만에 전량 매진되었다고 한다 위스키 베이스 점수는 88.15로 준수함 Nose 스모키 한 느낌이 올라와서 놀랐.. 2024. 9. 5.
카발란 15주년 버번캐스크 KAVALAN 15주년 기념 ex-Bourbon Cask ex-Bourbon Cask 2009년 빈티지 750 ml 도수는 51.6 Nose 바닐라 열대 과일향 (망고 이런 쪽은 아님 바나나 코코넛?) 알코 치는 향도 없을 정도로 바닐라 꿀과 같은 은은한 향이 올라온다 Palate 달달한 바닐라 부드러운 질감 과일의 단맛 과숙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카발란 오피셜 라인업인 엑스버번을 전에 마신적이 있는데 그때는 쨍하니 타격감있는 버번 같네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는데 그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 블라인드하면 이게 카발란이라고? 스카치 아니야? 하는 소리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된다 독하다는 느낌이 없이 술술 넘어가진다 약간 오일리한 질감 그렇다고 해서 밍밍하거나 바디감이 부족하거나 그런 느낌은 없다 Finish 피니쉬는 그다지 길지않은 느낌 이미 다른 술을 많이 마셔서.. 202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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