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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기]카발란 15주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KAVALAN 15th Anniversary Oloroso Sherry Cask Review 카발란 15주년 기념 바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도수 50~59.9 (싱글캐스크라서 도수가 각 바틀마다 다를 수 있음) 비냉각 내츄럴컬러 Color 다크 붉은 건포도 느낌 Nose 상큼한 향 과숙한 느낌 없음 포도와 귤 느낌 Palate 상큼한 귤 향뒤에 건포도함 오래된 숙성 느낌이 잠깐 느껴지다가 오렌지, 바닐라, 같은 열대과일의 단맛이 다시 올라오니 이것이 앞에 있던 과숙된 느낌을 다시 리프레시하게 만들어준다 리벳 13Cs 느낌과 비슷한 계열 맛없을 줄 알고 졸았는데 너무 맛있다 Finish 긴 피니쉬 견과류 계열의 스파이시가 없어서 좋다 15주년 과숙되었다 맛없다 글 본 적이 있었는데 막상 마셔보니 너무 맛있다 이안창 솔리스트 올로로소 구형을 먹고 난 직후라서 더욱 극명하게 비교된다 아니 왜 솔리스.. 2024. 9. 5.
Elajah Craig 12Y 구형 94 Proof (feat 웰러12) Elijah Craig 12Y 구형 94 Proof 47%(배럴프루프 아님 참고) ECBP가 아니라서 살짝 아쉽지만 구형라벨을 처음봐서 한번 마셔봄 가격은 200 TWD 8천원대 Nose 바닐라 토피 흑설탕 Palate 바디감은 중간 부드러움 약간의 스파이시함 우디함이 있긴하지만 적당하게 기분이 좋게 만드는 은은한 도수가 낮아서 타격감은 낮은편 하지만 확실히 오래된 숙성의 느낌을 줌 Finish 피니쉬는 길지않지만 은은한 토피 단맛으로 마무리 불과 하루전에 웰러12년을 마셨는데 좋은 비교가 되었던거 같다 둘 다 먹기 편하면서도 숙성미를 잘 느낄수 있어 도수가 낮더라도 만족할 만한 버번이라고 생각 일라이자 크레이그가 피니쉬에서 좀 더 복합적이면서 은은한 오렌지 우디함 같은게 더 느껴지는듯 배럴 프루프가 아..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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