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스버리 키스모어 21년 1996 (발베니 티스푼)
Kingsbury Keithmore 21y (1996)
증류소: 발베니 (글렌피딕 티스푼)
증류년도:1996
병입년도:2017
도수:58.7%
일본이 발베니는 인기가 없는지 리쿼샵에도
발베니 고숙성은 잘 안보입니다
고숙성 발베니는 일본에서 마실 수 있는건 아무래도 이런 독병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Kingsbury wine & Spirits]
독립병입 업체인 킹스버리 와인 스피릿은
1992년에 일본 수입업체인 Japan import system 의 사장인
카츠히코 다나카에 의해 도쿄에 설립된 법인이다
처음에는 재고의 대부분을 카던헤드에서 조달하였으나
독립적인 병입이 시작되고
고품질 위스키에 대한 수요가 늘어서
이후에는 좀 더 다양한 공급처를 보유하고 있다
-Taste Note-
Nose
가벼운 느낌, 꿀 샤인머스켓 포도껍질
Palate
꿀의 단맛과 이어서 높은 도수에서 오는 맛이 두껍다
바닐라 향뒤에 라임같은 시트러스가 조금 스치고
지나간다
Finish
긴피니시 견과류 전혀 맵지는 않고 깔끔한 마무리
-총평-
-직관적인 맛있는 위스키
몽글몽글한 단맛과 도수에서
오는 강한 킥이 만족스럽다
-부드러운 질감과 특별히 오프노트가 없으며
도수에 비해서 음용성도 좋다
-발베니 고숙성을 마신적이 없어서
21년의 숙성감을 보이는 것인지는 몰루?
-향은 일반적인 발베니스러움을 보이지만
맛에서는 힘이 넘쳐서
발베니 오피셜에서 볼 수 없는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발베니 오피셜은 손이 잘 안가는데
독병이 보인다면 또 사보게 될 듯
-복잡함은 다소 부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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