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터키12년:당신이 지금 쟁겨둬야하는 위스키(Wild Turkey 12y)

와일드터키에서 오직 아시아 한정 한국 일본에 수출하는 12년 바틀이다

버번이 고숙성이 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대부분 인식이

스테이먼트 연산을 많이 따지다 보니깐 특별히 12년이라는 고숙성을

이례적으로 일본 뿐만아니라 한국에 배정을 한 것

와일드 터키101 8년이나 러셀 싱글배럴이 너무 가성비가 좋아서

(6~10만)

그 쪽에 인기가 몰리고 12년은 버번 치고는 비싸다 보니 (약 13만 원)

또 잘 안 사는 게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와일드 터키 12년도 가성비가 좋다는 건 다들 알긴 알지만 얼마나 이게 혜자인지는

다들 모르는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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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외국에서 큰 화제가 된 제품

말 그대로 아시아 한정 바틀이다 보니 미국 레딧등에서도 일본 가서

6병을 사 왔다느니 와일드터키 12년을 들고 기뻐하는 글을 종종 올라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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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수입으로 미국에서 판매가가 한국보다 더 비싼 $130~$240에 거래되다 보니(이놈들아 우리 맘을 알겠지?ㅠ )

한국에 아는 외국인 손님이나 지인들이 오면 와일드터키 12년을 선물하면 좋은 반응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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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d Turkey12 매시빌(옥수수 75%, 호밀 13%, 맥아 보리 12%)

700ml

101 proof(50.5% A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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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짙은 갈색 와일드터키 8 보다 좀 더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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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카라멜 구운 설탕 느낌 토피 적당한 나무향 시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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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te

귤 오렌지 시트러스, 계피, 바닐라, 향신료, 견과류 등

모든 능력치가 일정 이상인 5 각형 밸런스 좋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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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sh

약한 스파이시 긴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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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가 좀 아쉬우나 마시기 편하다는 게 와일드터키 12의 장점이라

고연산인데 도수가 높은 걸 찾는 사람은 러셀 13(55%)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그건....

23년도 더현대팝업 2번 ,24년도 바앤 스피릿 2번 추첨실패한자

레딧에서도 msrp 가격에서는 훌륭한 버번이라는 의견이 많고 고연산이라는 점에서

러셀 13의 뉘앙스를 다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리뷰도 있다

 

2000년대 초에 미국에서 생산되다 단종된 구형 와일드터키 12년 구형과 비교시음한

리뷰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

당시 12년은 아니스 향신료 느낌이 있었는데 최근에 아시아에 수출되는 버전에는 감귤과

다크초콜릿등 보다 컴플렉시티가 증가되어 2022년도 최근 버전 와일드터키 12년이

더 낫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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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터키 어느 정도 마셔봤다면 와일드터키 12는 꼭 마셔보는 게 좋다고 생각

너무 러셀 13만 찾지는 말자

나중에 단종시키면 우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