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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101에 지하 1층 푸드코드 근처에 있는
카발란 코너
바틀도 팔고 현장에서도 잔술로도 판다
가격은 약 600~800 대만 달러
24000~30000원
아몬티야도와 PX
3개월 전에도 먹어본 적은 있지만
그때와는 혹시 또 다를까 싶어서 시켜봄
아몬티야도와 PX 둘 다 레그가 진한 편
Nose
둘 다 쉐리향이 공통적이지만 PX가 좀더 아몬티아도 보다 새콤한 느낌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둘다 매우 진한 포도 와인 느낌
알콜 찌르는 것도 없다고 생각됨
일반적이라면 좀 천천히 마시면서 향의 변화를 느꼈을 텐데 쇼핑몰 중앙이다 보니 빨리 마시느라
아쉬웠네요
Palate
아몬티야도는 사과갈변된 것처럼
단맛과 스파이시 그리고 좀 더 끝에 체리 같은
뉘앙스가 오네요
PX는 강한 우디 단맛은 적은 견과류 느낌
예전보다는 PX 우디 함이 싫었는데 요즘 여러 쉐리들을 먹다 보니
익숙해져서 마실만하다고
느껴집니다
성장했군
둘 다 피니쉬면에서는 길고 밑에서부터
뜨거워지는 느낌은 비슷한
둘 중에 하나를 고르라면
일단은 아몬티야도가 좀 더 내 취향이지만
대낮부터 마시는 술이라서
그날 컨디션에 따라 좀 더 달라질 듯
https://maps.app.goo.gl/RckQB4PTZnyYhiE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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