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Bar. breeze

https://maps.app.goo.gl/UB5aQDhTf7C165F57

洋酒量り売りB.BREEZE · 7-4-601 Matsugaecho, Kita Ward, Osaka, 530-0037 일본

장소가 협소하니 구글지도에 채팅 기능있습니다 미리 예약 문의하고 가는걸 추천
도착하면 몇층인지 안내해줍니다.
 

어마어마한 라인업들....덜덜해...

원하는 위스키 선택하고 가격 물어보시면 다 친절히 알려주시고 반잔 15ml 한잔 30ml 주문도 가능
 

이쪽은 최근에 뽕따(?) 하거나 얼마 안남은 아이들

독병 위주이고 어엇 이것도 있네 어엇? 이런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행복한고민하다가 신중하게 낮은도수부터 시작합니다

요이치 추천부탁드렸는데
우디 바닐라 추천해주시네요 이건 증류수 방문객에게만 파는 바틀
첫 닛카 위스키인데 산토리 쪽보다는 바디감이 꽤 있고 확실히 스카치 스런 느낌이 있네요
산토리와 결별하고 자신만의 위스키를 만들러 떠났던 타케츠루 마사타카가 만들려고 했던게 이런거였구나
기분 좋은짠맛과 단맛이 어우러집니다 알싸하면서 목넘김도 부드럽습니다
좋았던 닛카와 첫만남

츠루
닛카위스키 2번째 만남 요이치와 미야기코등 닛카위스키 블렌디드 제품으로 알고있는데
 

이거 향 너무 복합적이고 좋아요 블렌디드라고 들었는데 이야 일반 히비키 3병사느니 츠루 하나 사겠다
약간의피트 복숭아 시트러스 조금 있고 향이 진짜 미쳤다
 

벤네이비스 독병 베르세르크의 가츠 라벨
과일향 약간의 오일리함
맛은 과실맛이지만 피니쉬에 약먹는 맛이 조금느껴짐
전반적으로 깔끔한맛 구글에찾아보니 비싼바틀이더군여 덜덜
 

이젠 캐스크가 독병으로 반출이 안되라고해서 가격이 저 세상가는 클라이넬리쉬
클라이넬리쉬가 왁시하다는 표현이있는데 대체 어떤맛인가 궁금해서 먹어봄
nose
먹기전에는 오일리한가?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꽃향에 화사함
taste
다크초콜릿의 은은한 단맛에 과일맛

좋은바틀이긴하지만 가격이 저 세상이라 그돈주고 사먹을바틀인가 하는건 의문
 

주토피아 꽐라형이 맛있다고 한 바틀
킬브라이드지만 쉬쉿 이건 사실 라프로익이에요
쉐리 피트가 내가 잘못 알고있던게 아니었나 그런 깨우침을 준 바틀
(먹어본게 라프로익 우거다일 벤로막 이었으니....)
스모키함 없고 병원향도 안 느껴지길래 이거 라프로익 맞나 싶었는데
쉐리 포도맛에 중간중간 3~4번의 라프로익의 피트한맛이 난다
 

야 나 라프로익이라고 알고먹어라 쿡쿡찌름
피트한맛이 쉐리와 서로 밀리지 않는 균형감이 느껴짐
쉐리피트 독병 구매욕구 상승하게함

 

애들아누워 12cs batch2 꾸덕함이 이런것인가
포도 견과류 정향
입안침을 꽉 쪼이는 cs다운 맵지않은 쉐리 찾았는데
애들아누워 쪽으로 취향 맞음 확인함
 

브룩라디
재미있는맛 다채롭고 오일리함 처음 맛보는맛
 

마지막은 카노스케 이쯤되면 취해서 뭐가뭔지 모름
하지만 앞선 바틀들이 너무 좋아서 그렇게 인상적이지는 않았던...

이렇게 먹으니 만엔 조금 넘었습니다 비싼바틀많아서 전부 하프샷 15ml로만 먹었네요
바이알로 5가지 추가 구매하니 2만엔 넘었습니다
장소협소하니 많은 인원방문하기는힘들것같고
초콜릿같은 안주거리는 미리 사가시는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