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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부라나 캐스크란 브라질 수종의 나무로 이 캐스크에 숙성을 하게 된 위스키는 계피 시나몬 향을 내는 게 특성이다
시나몬 맛이라면 대표적인게 파이어볼 아닌가?
암부라나 캐스크는 맥주 숙성에 많이 쓰이다가
위스키 쪽에서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한다
-Starlight Distillery Carl T. Huber’s Cigar Batch
-Barrell Bourbon Cask Finish Series: Amburana
-Doc Swinson's Bossa Nova
-NULU Experimental Finish Series Bourbon finished in Amburana Barrels
-Teeling 15 Years Old Amburana Cask
이 중에서 시음하게 된 위스키는
배럴 암부라나 캐스크!
Nose
바닐라 시나몬 달달한 향 한약재스런 계피향은 아님
Palate
달달한데 달고나스러운 눌어붙은듯한 질감의 단맛, 체리도 스쳐 지나가고 시나몬 츄러스 액상화된 느낌
Finish
고도수라 그런지 바디감도 있게 비는 맛이 없이 길게 이어진다
향이 시나몬이 너무 쎄서 버번이 죽어버리지 않나 했지만
생각보다 버번의 특징도 살리면서 밸런스가 좋은 위스키가 아닌가 싶다
다만 여러 잔 먹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다
(물려 수정과 식후에 딱 한잔만 마시는 것과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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