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시그레스 Barrell seagrass

배럴 시그레스 barrell seagrass

라이 위스키

10번 배치

60.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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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P(Non-distiller producer)에서 만든 위스키

증류소가 없는 위스키를 프로듀싱하는 회사를 NDP라고 한다.

독립병입자와의 차이는

독병은 증류소가 만든 캐스크나 스피릿을 그대로 사와서 추가 숙성이나 그대로 병입을 한다면

NDP는 증류소에 어떻게 증류를 해달라 요청을 하는 것이 차이점이다.

각 증류소에서 원하는 원액을 추가 숙성 또는 블렌딩을 해서 파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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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래스는 애프리콧 브랜디, 마레이라 와인, 럼 캐스크에 숙성하여 블렌딩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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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초반에는 아세톤향 청량한 라이향이 있음

알코올향이 심하게 코를 찔러서 약 15분 이상 에어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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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뒤 코 찌르는 향이 사라지고 바닐라 풀향 살구향

 

Palate

알싸함 뒤에 오는 버블껌맛 과일주스(쿨피스 같은?) 무슨 맛인가 한참 고민하다가

살구맛이라는 걸 알았다

위스키보다는 럼이나 브랜디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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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sh

상큼함 청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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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맛 살구맛이 느껴지는 위스키가 처음이라

신선하고 직관적으로 맛있다.

고두수지만 부드럽다

사놓고 위스키를 조금 이제 알아간다고 생각하는

위린이들에게 한잔씩 주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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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세계 면세점에 입점하였고 주류샵에서는 조만간 입고 예정이다 

데일리로 먹기는 좀 힘들고 식상할 때 한 번씩 마시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