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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러버라면 고민하는것이 바로 바이알 소독이다
본인은 원래 바이알 소독을 일일히 끓는 물에 삶고 말려서 썼는데
최근에 한 제품 덕에 그 노동에서 해방되었다
참고로 광고 안받음 흑흑 다만 와이프님 협찬......
원래 이 제품은 젖병 소독용으로 나온 제품이다
하지만 와이프님은 이걸 강아지 밥그릇 및 텀블러 소독용으로 지르신....
가격을 모르다가 이 포스팅 쓰려고 검색했더니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30만 중반
못 마땅해하고 있으니 이 때 등장한 와이프님의 합리화
이걸로 바이알을 소독할 수 있다니깐??
세척 시작전 모습
세척 후 건조까지 완료된 바이알
안에 잔여물도 없이 깨끗이 세척되었다
아 이러면 이거 산걸 인정을 해줘야하나....
혹시라도 텀블러나 간단한 그릇 세척기 필요하신분은
바이알도 세척할 겸
참고하시면 좋은 제품이다
물론 바이알만으로 쓰기에는 가성비는 부족하지만
성능은 확실히 괜찮다 특히 텀블러 길어서 잘 안 닦이는 녀석
세척 돌리면 확실히 위생적으로도 안심이 되는부분
설치공간도 작다는 점도 장점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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