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에디션#2 포스퀘어럼

 

위스키 같은 럼이라 하여 위스키 러버들의 사랑을 받는 [포스퀘어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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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요즘 많았는데 최근 독병으로 출시된 제품이 포스퀘어럼 17년 고연산이라는 이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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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을하고자 목동 위스키파크 점에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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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것은 에디션2 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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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션1은 버번이었습니다

 

김과장 #1 조지딕켈 테네시 위스키 7년

 

산시바 노스스타 하이코스트 위스키에이전시등을 수입사를 맡고 있는 로앤히의 독병으로

직장인의 애환을 그림 라벨이 재미있습니다.

에디션1은 테네시 위스키7년 53.6 조지딕켈로 추정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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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에디션2 포스퀘어럼 시음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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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한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초반에 부즈가 심한편은 아님

럼이 펑크(그 남미 특유 개성을 말하는데 흔히 타이어냄새 플라스틱 향이 난다고함)하다고하는데

난 다행히 그렇게 예민하지 않아서인지 무난하다고 생각함

버번위스키 느낌이 나며 바닐라나 열대과일같은 자연스런 단맛 과 메이플 시럽등 뉘앙스

피니쉬는 매운맛이 없이 부드러운데 질감 자체가 확실히 레그가 있는지 위스키 목넘김과

확실히 다른 느낌이다

피니쉬에서 단순하지 않고 길게 이어지면서 여러가지 맛이 뒤에 따라오는데 이런부분이 재미있다

 

https://youtu.be/TShMUiqJvPE?si=mDeg1m_ZAGCf_wGh

 

김과장#2로 쿠바리브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이야 미쳤다리

내가 지금까지 먹은 쿠바리브레는 다 잘못된것이었나

보통 콜라에 가려져서 럼의 맛을 잘 몰랐는데

이건 럼의 향기와 맛이 모두 드러나는데 니트때보다 더 많은 향과 맛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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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장관님도 해외나가서 자주 쿠바리브레를 먹어봤다고 하는데

김과장으로 만든게 제일 맛있다고하네요

띠용 리액션이 바로 튀어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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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때와는 다르게 좀 더 다양한 과일향 망고 용과 3~4가지 과일향과 그 껍질 나무향이 느껴집니다

맛은 버번맛 단맛 카라멜이 먼저오고 그 뒤에 시트러스 맛

콜라를 뚫고 나오는 존재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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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칵테일로 쓰긴 아까운 가격이긴한데 가격만좋으면 한병 더 구하거나

포스퀘어럼을 해외에서 구해봐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