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드로낙 21 GlenDronach 21(2022 bottling)
캐스크정보: Oloroso & Pedro Ximénez Sherry
도수: 48%
가격정보: 대만은 약 6500~7000 TWD (28~30만)
빌리버전 9500~10000 TWD(40~42만)
일본은 약 31000엔~33000엔 샴드뱅에서 운좋으면 2만엔대에 구매가능
한국은 40만~50만 사이
-Taste Note-
Nose
산미 포도 크림브륄레 자두 건포도 향신료
신선한 과일향과 말린 과일향 적당한 오크함
다양한 향신료 계피 정향
시간이 흐르자 블랙베리향이 올라옴
Palate
계피나 향신료
포도 자두, 포도쥬스같은 느낌, 말린 자두 , 오렌지 껍질의 시트러스
끝에 올라오는 탄닌
Finish
끝이 맵거나 오크함이 없다
깔끔하고 부드럽다 여운이 깔끔하다보니
뒤에서 복잡하거나 생각할거리는 적은편
-총평-
-향이 많이 복잡한 편이나 맛과 피니시에서는 그만한 복잡성이 없는게 다소 아쉽다
향은 S급인데 맛과 피니시는 A급이라고 할까나...특별히 흠은 없다
-셰리 위스키 중에서는 21년 중에서는 해외에서 구했을때 가격대비 가성비가 좋은 위스키
https://blog.naver.com/starlord84/223470045392
-2022년 병입이 증류소 폐쇄 기간을 고려했을때 27년 숙성이라는 설이 있는데
모두가 다 그런것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많다 22년 병입 초반의 맛과 후반기가 다르다는것
만약 구하게 된다면 복불복 심한 2022년 병입보다는 2021년 병입을 추천한다
-시음하고 있는 녀석은 고숙성은 아닐거 같은 느낌
빌리워커 21년을 마신적이 있는데 확실히 그때의 느낌과는 다른 거 같다
좀 더 화사하고 가볍다는 느낌
-글렌드로낙18까지는 꾸덕하다는 느낌이 좀 있었는데 21년은 그러한 느낌이 없다
그래서 18년을 주로 마신다는 분들도 있는듯
-음용성이 좋아서 돈 생각 안하고 먹으면 한 병은 바로 비우는 거 가능하다
위스키 잘 모르는 분들에게라도 호불호가 없을 거 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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