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냑이란?Armagnac
꼬냑처럼 프랑스의 남서부 아르마냑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브랜디를 말한다
브랜디의 카테고리에 꼬냑과 아르마낙이 있다고 생각하면된다
꼬냑이 워낙 인지도가 있어서 내수보다는 해외 수출이 대부분(자국에서 소비 비율이 고작 2.5%)
가격대가 높은 에 비하여 아르마낙은 소비가 거의 절반이상이 프랑스에서 소비되고 있으며
가격이 안정되어 숨은 가성비로 뽑히는 브랜디라고 한다(이 좋은것을 지들만 X먹고 있었네...)
누구나 한 번은 봤을 샤보 chabot 이 대표적인 아르마냑이다
-꼬냑과 아르마냑 차이점-
(Cognac & Armagnac)
1.꼬냑은 포도 품종이 위니 블랑 98% , 아르마냑은 위니블랑, 바코, 콜롬바드 품종 등 다양한 품종을 쓴다
(사실 꼬냑 품종이 다양하지 못하게 된 것은 꼬냑지방에 19세기에 필록세라라는 포도 전염병으로 많은 포도원이
전멸해버렸기 때문이라니... 위니 블랑은 병충해에 강하다 )
2. 꼬냑은 단식증류 2회, 아르마낙은 증류방식에 대한 제한은 없고 연속식 증류를 보통 한다.
3.꼬냑의 AOC처럼 사무국인 BNIA가 있지만 꼬냑에 비해 규정이 느슨하여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자 맛의 편차가 큰것이 단점이기도 하다
4.꼬냑이 모난 부분이 없이 부드럽고 섬세하다면
아르마냑은 개성이 뚜렷하고 투박하거나 거친편 이라고한다.
5. 꼬냑은 대부분 도수가 40% 이지만 아르마냑은 40~50%까지 고도수가 많은편이다
6.꼬냑은 블렌딩을 통해서 가장 숙성년도를 어린 것을 표기하는데
아르마냑은 단일 빈티지로 출시할 수 있다고한다
꼬냑지방이 해안가에 위치하여 수출로 인지도를 높이고
거대 기업에서 공장처럼 생산하여 생산량이 높지만
아르마냑은 내륙지방에 위치하다보니 인지도가 낮고
중소기업같이 전통방식으로 소량생산하는 곳이 대부분이다.
이러다보니 아르마냑은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곳 아니라면
퀄리티에 대한 편차가 크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랑드 샹파뉴(Grande Champagne),
-쁘띠트 샹파뉴(Petite Champagne)
-보르더리(Borderies)
-팡 부와(Fins Bois)
-봉 부와(Bons Bois)
-부와 오르디네르(Bois Ordinaires)
바아르마냑(Bas-Armagnac)
테나레즈(Ténarèze)
오아르마냑(Haut-Armagnac)
이중에서 바 아르마냑을 제일 좋게 평가하는데 꼬냑 지방의 그랑 상파뉴처럼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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