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술술talk

롱로우 레드 Longrow Red15년 (2022)

by starlord_whisky 2025. 3. 11.
반응형

오늘의 위스키

 

 

 

롱로우 레드 15년 2022
Longrow Red 15y
병입년도 2022
숙성년도 15년
캐스크정보: 11년 버번밸러 4년 뉴질랜드 피노누아 바리끄
도수 51.4%

피노누아 Pinot Noir란?
 

 

피노누아는 껍질이 얇아서 열과 습도에 민감해
서늘한 지역에서잘 자란다.
다루기도 어렵고 까다로워 재배하기가 ,와인을 만들기도
어려우며 그만큼 가격도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맛에 복합적인 풍부한 향으로
유명하여 많은 프랑스 명사들이 극찬했던 품종이다
세계 최고의 와인 중에 하나인 로마네 콩티의 재료도 피노누아이다
카베르네 쇼비뇽에 비하면 탄닌이 적은편이고 빨리 숙성되는 와인
 

 

[롱로우 레드 배치 정보]

발매년도-숙성년도-도수-캐스크정보

1.2012-11년-52.1%-7년 리필 버번+4년 Cabernet Sauvignon

2.2013-11년-53.7%-6년 리필 버번+5년 Australian shiraz

3.2014-11년-51.8%-11년 Fresh port

4.2015-12년-52.9%-11년 버번배럴+1년 Newzealand pinot noir

5.2017-13년-51.3%-12년 버번+15개월 Malbec(south africa)

6.2018-11년-55.9%-9년 버번+2년 Cabernet franc(south africa)

7.2019-11년-53.1%-8년 버번+3년 Refill Pinot Noir(뉴질랜드)

8.2020-13년-51.6%-10년 버번/리필쉐리 +3년 Cabernet sauvignon

9.2020-10년-52.5%-7년 버번+3년 Refill Malbec(south africa)

10.2022-15년-51.4%-11년 버번+4년 Newzealand pinot noir

11.2022-11년-57.5%-7년 버번+4년 Tawny Port

12.2024-7년-57.1%-4년 버번+3년 Pinot Noir(france Burgundy)

-Taste Note-

Nose

롱로우가 맞나 싶을정도로 새콤하고 신선한 과일향

크렌베리, 탄닌은 없는 산미가 많고 포도 뿐만 아니라

자두 멜론 같은 향도 느껴진다

가볍지만 풍성하고 볼륨감이 크다

피트는 향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는다

흙냄새

Palate

맛에서는 짭짤한 소금기와 옅은 유황과 피트

신선한 붉은 과일 계열의 맛

베리 포도 자두 , 레몬껍질

다크초콜릿 스러운 은은한 단맛

Finish

옅은 스파이스 견과류

드라이하지도 맵지도 않은 기분좋은 마무리

-총평-

-전체적으로 균형이 잘 잡힌 위스키

-맛도 좋았지만 향이 위에서 언급한 피노누아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오히려 롱로우라기 보다는

스프링뱅크라고 생각할 정도로 풍성한 향이 인상적이다

-적포도 와인이라고 하지만 탄닌감이 적은 피노누아라서

드라이한 백포도주 디저트 와인같다는 느낌도 있다

-와인 캐스크 특유의 쿰쿰함과 깔끔하지 않은 느낌이

있긴하지만 크게 거슬리진 않았다

숙성년도가 낮은 다른배치에서는 어떨지는 비교해

보면 좋을듯 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