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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쿼샵정보

모리슨 보모어 17년 Bowmore 17 Glass print seagulls

by starlord_whisky 2024.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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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보모어 17년 Bowmore 17

도수 43%

병입일 1987년대 추정 (코르크 수입 인지 같은 종이에 1987년도가 써 있음)

가격:일본 옥션에서는 5~6만엔 상태가 안좋으면 가격은 내려감

대만에서는 17000 Twd 70만

홍콩에서 50만 중후반

 

모리슨 보모어를 구분하는 기준이 ‘병입일’이 (빈티지 기준이 아님)

94년도 이전이라고 하는데 (꽐라형님 피셜)

매니악 하신분 아니면 3마리의 갈매기 seagulls 그려지면

구분하기 쉽게 모리슨 보모어라고 부르곤 한다.

아무래도 병입이 오래 될 수록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니

(물론 더 오래된 것일 수록좋다고 함)

어떤 라벨의 보모어가 언제 발매된건지 구분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1.도수 숫자의 위치

초기형은 라벨에 17이라는 숫자 바로 아래에 43도 도수가 있다

이후 버전은 17 숫자 아래의 우측으로 옮겨지게 된다.

 

2.케이스 뚜껑 색상

초기형은 케이스 뚜겅이 파랑색 코팅이 되어있다

후기형은 일반 금색 뚜껑

 

3.라벨 로고의 색상 차이

라벨 로고에 붉은색과 금색이 골고루 들어가고 바다 그림이 파랑색이 많이 들어가면 초기형

이 후 바다색상이 단순해지고 단순 금색이 들어간 것이 후기형이다.

 

4.케이스의 문구

초기형은 아무 문구가 없지만 후기형은

원통 케이스에는 라틴어로 PRAETIA PRUDENTIA PRAESTAT 라는 모리슨 가문의 가언이

적혀있다

영어로는'Prudence is more'

뜻은 신중함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글래스 프린트 바틀은 보모어가 빔산토리에 인수된 2004년 부터는

종이라벨 형태로 바뀌게 된다. 이 형태가 보모어 갈메기 디자인의 가장 마지막 라벨이며

2007년부터는 새로운 라벨로 우리가 아는 현 모델로 변하게 된다.

올 해 목표로 했던 바틀이었는데 운좋게

후배님의 도움으로 홍콩에서 구하게되었습니다

라벨도 깨끗하고 케이스도 A급이네요

 

지갑 아니 카드가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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