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드로낙16년 (Glendronach 16y Boynsmill)

 

 

Glendronach 16y Boynsmill

도수 46도

가격은 대만 면세점 약15만원

캐스크정보: 올로로소셰리 ,폐드로히메네즈, 포트캐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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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낙 16년 보인스밀은 Travel Exclusive 라인 즉 면세 전용 라인으로 나온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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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스밀은 특정 지역 이름으로

드로낙 증류소 설립자인 제임스 엘러다이스의 사유지로

비옥하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이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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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을 기리기 위해 이름을 지었으며

올로로소 쉐리 ,페드로 히메네즈 PX 를

숙성에 사용하는 것 까지는 코어 라인업과

동일하지만

여기에 포르투칼의 포트 캐스크

추가하여

총 3가지 캐스크를 사용하여

16년간 숙성 하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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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포도 꿀 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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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ate

바디감은 가벼운편 신맛 바닐라 오렌지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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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sh

짧은 피니쉬 은은한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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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맛의 복잡성은 떨어지나

은은한 맛에 데일리로 편하게 즐기기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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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접근성이 면세점 전용이라는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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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보다는 맛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드로낙 캐릭터보다는

글렌리벳스럽다는 생각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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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셰리의 드로낙의 특징은 작고

여러가지 짬뽕된 맛이다보니

무난한 맛이 된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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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에 마땅히 살 게 없다면 구입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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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시장에서 25~30정도로 조회되는데

그 정도 가치는 아니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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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금액이면 18년으로 넘어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