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이자카야 추천 [친푼칸푼] 하카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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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푼칸푼 하카타점 · 일본 〒812-0011 Fukuoka, Hakata Ward, Hakata Ekimae, 4 Chome−3−18 サンライフセンタ

 

 

간판 없는 이자카야 친푼칸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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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연중무휴

영업시간 오후5시~오전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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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도 없고 입구가 안 보인다면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

검은 벽에 사람들 줄 서 있는 곳이라면 맞게 찾으신 것

입구가 벽인데 밀면 벽이 움직이는 숨겨진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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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리는 장면 사진 찍어 놓은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없네요 ㅠ

 

 

주문은 처음만 직원에게 직접 요청해야 가능

이후 추가 주문은 테이블 위에 있는 QR코드로

직접 주문이 가능합니다.

 

따로 한글 메뉴는 없지만 번역기능 사용하면 주문하는데 큰 무리는없습니다. ​

시작은 꼬치구이와 닭가슴살 샐러드

꼬치구이는 염통 쪽이지 않나 싶은데

even 하게 익었고 간도 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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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샐러드 이거 참 식감이 재미있습니다.

생긴 건 참치샐러드인데 먹어보면 분명히 닭가슴살입니다

마요네즈 같은 걸로 양념했는데

느끼하기보다는 산뜻한 애피타이저로 괜찮았던 메뉴

이곳 시그니처 메뉴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레시피 알아보고 싶었던 메뉴

 

얼린 레몬을 넣은 사와과 복숭아 사와

둘 다 괜찮았던 얼린 레몬은 포크로 조금씩 부셔야지 그 진한맛이 오래가더군요

천천히 먹어도 그 맛이 꾸준히 유지되었습니다

리필하기만 하면 처음과 같은 맛이 유지되는

계란 감자 샐러드입니다

흔한 메뉴 같지만 약간 변칙을 가했던

유자 쯔유 소스를 곁들이고 마요네즈 양은 줄여서

너무 느끼하지 않은 느낌

술안주로 괜춘

치즈두부와 마늘바게트

크림치즈와 두부를 섞어서 다시 두부형태로 굳힌

이것도 간단하게 먹기에 좋았던

 

 

꼬치 종류가 많아서 이것저것 시켰는데

이번 꼬치는 간장 노른자에 찍어먹게 되어있네요

질기지도 않고 부드럽게 잘 찢어져서 좋았습니다

다른 꼬치와 다르게 간이 센 편이라 그래서 날계란에 찍어먹으라고 준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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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무 간장 조림

원래는 다른 이자카야에서 같은 메뉴 먹으려고 했다가

자리가 없어서 온 곳인데

이미 먹었던 거라서 비교해서 먹어보니

친푼칸푼이 더 맛있어서 좋은 선택이었던 거 같습니다

식사 중 재미있던 장면

냉장고를 왔다 갔다 하기에

뭔가 해서 봤더니 안쪽에는 단체 손님들이 모임을 하는 방이었습니다

진짜 냉장고가 아니었던 것

이런 콘셉트 알아차리는게  재미있네요

 

 

 

꼬치류 추가 주문 베이컨 말이류도 시켜봅니다

기본안주인 양배추에 쯔유 유자 뿌린 게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집에서도 종종 만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한

무 튀김이 궁금해서 시켰는데

이건 제 취향은 아니었네요 간장에 절인 무를 튀긴 건데

예상했던 그대로의 맛

디저트로 시킨 푸딩

커스터드 위에 콩가루 같은 게 올라간 맛입니다.

 

 

각 메뉴가 약 5000~6000 원 메뉴들을 무려 15가지 정도 시켜서 먹었네요

무 튀김 빼고는 다 가격대비 훌륭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모든 메뉴가 5분 내에 바로바로 서빙되어서

흐름이 끊기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인원이 많다면 예약 필수 적다면 닷지에서도 식사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