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Bar UK

Bar UK 도착하니 일본분들도 신나게 위스키를 즐기는 분위기 외국인은 나포함 3명 정도

공간은 작지만 아담하고 편한 분위기의 바이다 너무 격식을 안차려되는 분위기
 

메뉴판을 보다가 비싸지 않으면서 먹고싶었던 걸로 3종을 선택
시작은 보모어18 딥앤 컴플렉스
진득한 쉐리피트의 정석
어제 먹었던 킬브라이드 적벽대전과 비교해도 이것 역시 훌륭한 맛이라고 생각
이래서 킹성비 킹성비 하는거였구나

화사한 클라이넬리쉬
왁시하다는 표현이 궁금해서 먹었는데 질감이 좀 다른 위스키랑 미묘하게 달랐다
오일리하다는 표현이었나 싶었는데
그것과는 좀 다른 듯 클라이넬리쉬가 확실히 내공이 높고 집중력있게 시음해야 하는 어려운 위스키인듯
다행히 14년은 가격이 저렴한 편이니 추후 한병사서 맛보기로

로얄 브라클라12년 구형
맛있긴하지만 앞에 마신 녀석들이 쎄서 그런지 인상적이지 않았다
먹는 순서가 틀렸어 쩝....

오사카 밤을 마지막을한 녀석들

초행이라 카드로 결제하려면 최소 얼마이상 결제해야 가능했는데 현금을 다 써버린 상황

사정 설명드렸더니 사장님이 괜찮다고 카드 결제 받아주셨다

아리가또~!!

다음에 또 방문할께요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