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은 막걸리

담은 막걸리
양조장 포천일동막걸리
포천시 쌀 100%
용량 750
도수 6.5
가격 약 네이버 조회 기준 11000원
구름을 담은 막걸리라고 해서 담은이라고 했다고한다
TVN 우도 주막에서 구름막걸리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네요
 

색상 우유같은 하얀색 막걸리중에서 제일 하얀느낌
보통 약간 베이지색 숭늉 느낌인데 이건진짜 우유같다

Nose
마시기 전에는 무향에 가까운 시큼한 향이 없다
마시면 발효향 누룩내 쿰쿰한 향이 느껴진다

Palate
목넘김이 부드럽고 크리미하다
요플레같은 질감은 아니다
우유와 생크림의 중간 정도의 질감

당도는 중간 단계
산미가 없다 이건 좀 좋은듯
시큼한느낌은 위스키로 말하자면 황노트같은데
없어서 편안했던 근데 예상했던 맛이
없어서 좀 밋밋하기도?
평소에 먹던 맛은 확실히 다르다고생각한다

탄산은 없음

처음 먹어보는 느낌의 막걸리
가격이 은근히 쎄서 자주 사먹지는 못할 거 같다
모임같은데 가지고 가도 좋을 거같은 포장
(그래서 그런지 선물세트 팔고있다)

담은막걸리는
보통 일반적으로 막걸리 만드는 과정에 고두밥을 활용해서 술을 빚는데
담은은 고두밥을 찌지않으면서 생쌀을 곱게 가루내고
여기서 효소 효모를 넣어서 발효시켜서 부드러움을 극대화 하였다고한다
인공감미료를 넣지않았다고함